분리형팬티는 말만 들어봤지 처음 사 보는 건데 신랑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사주었더니 멋스럽다고 좋아하고, 분리형팬티를 처음 경험해 본 신랑이 신기하다 + 좋다 하더라구요.

확실히 일반 팬티와 다른가봐요. 전 겪어보질 못해서 그 더움을 모르는데 이렇게 더운 여름날 쾌적함을 느낀다고 하네요.

사은품으로 온 팬티도 사은품이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. 심리스드로즈도 처음 입혀보는 건데 봉제선이 거의 없으니 이것도 편해서 좋데요.

색도 패턴도 독특하고 편하고 가격도 좋아서 왜 하나만 샀냐고 투덜거려서 지금 더 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ㅎㅎ

신랑에게 시원한 거 사주는 것 보다 더 칭찬받네요 ^^